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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페이 출시일: 3월 초 예정

    전카드사에 개방(현대카드 우선)

    현대카드는 코스트코, 롯데하이마트, 이디야, 메가커피, KFC, 편의점 등에서 서비스 시작 

     

    애플페이 국내도입 허용 기사 발표 전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이 인스타에 한 입 베어문 사과를 올려서 애플페이 출시가 임박했다는 기대감이 커졌는데 바로 오늘 애플페이 국내 도입이 허용되었습니다.

     

    정태영 부회장 인스타

     

    그동안 삼성페이 때문에 갤럭시시리즈 스마트폰을 떠나지 못했던 사람들이 제 주변에도 참 많은데요. 이번 애플페이 허용으로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합니다. 삼성 갤럭시가 긴장해야겠네요.

     

    금융위원회는 "수수료 등 관련 비용을 고객이나 가맹점에 전가하지 말 것과 고객의 귀책없는 손해를 신용카드사가 책임질 수 있는 소비자 보호방안을 만들것 " 을 전제조건으로 달았습니다.

     

    아이폰이 국내 스마트폰 중 약 30%를 차지하고 있는데, 애플페이 출시로 MZ 세대를 중심으로 아이폰 선호 현상이 더 거세질 것 같습니다.

     

    애플페이 국내도입 허용에도 불구하고 넘어야 할 산들은 여전히 있습니다.

     

    애플페이의 걸림돌

    1. 애플페이에 필요한 NFC 단말기 보급률

    애플페이 사용에 필수적인 NFC 단말기 보급 속도가 가장 걸림돌이라고 하는데요. 국내 대부분 점포가 삼성페이 사용이 가능한 마그네틱보안전송(MTS)단말기를 쓰고 있는데 비해  NFC 단말기 보급률은 10% 수준에 불과하다고 하네요.

     

    2. 출시초기에 현대카드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걸림돌 중 하나일 것 같네요. (현대카드는 아마도 MZ의 고객이 급격하게 늘어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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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면에서는 좋은 소식인 듯 합니다!

    애플과 삼성의 싸움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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